2018.08.20

16일에 로스팅했던 에티오피아가 로스팅 바로 직후 맛 보았을 때는 디개싱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오늘 아침 오자마자 다시 한 번 에스프레소를 맛 보았다. 디개싱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 그런지 16일 보다는 개성이 더 뚜렷하게 느껴졌고,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괜찮다고 판단하여 로스팅 시간을 많이 줄이지는 않기로 하였다. 그래서 첫 번째 화학 반응이 시작되는 것 같은 아로마가 느껴지기 전 구간의 ROR값을 좀 더 높게 설정해서 그 구간만 좀 더 빠르게 진행하고, 나머지 구간은 동일하게 진행하였다. 확인 커핑에서 큰 이상이 없는 한 Koke Natural은 앞으로 이렇게 계속 로스팅 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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